HP COMPAQ 6730s F~~~
의 노트북을 사용중이다.
잘 사용중인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화면에 줄이 생기더니..그 현상이 조금씩
자주 발생하더니.....어느 순간부터!!!
상판을 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가끔씩 화면 출력이 제대로 되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화면이 잘 나오지 않는다..
패널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상판의 각에 따라서 출력유무의 변화는
일어 나지 않을터...내부 케이블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고.
시간이 나지 않아
센터에 입고 시키지 못하다가
겨우겨우 시간 내어 센터에 입고를 시키고
몇 일이 지난 후에, 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짐작했던 데로
케이블 문제가 맞단다..
( 당시에는 몰랐으나..LVDS 케이블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
그래서 담당자에게
그럼 수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케이블 교체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겠나 싶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불가 하다는 것이었다.
HP 에서 해당 케이블은 부품 생산을 따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상판 전체를 갈아야 하며
비용은 30만원이 넘는단다..-_-
다른 방법으로는
동종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중에
패널에 손상을 입어서 상판교체를 위해
센터에 입고한 사람이 있을 경우엔
그 사람의 케이블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쩝...
일단 알았다...보류해달라고 하고
HP센터 본사로 전화 했다.
답변은 마찬가지였다...
왜?
왜?
왜 케이블 하나 가는데 상판 전체를 교체 해야 되느냐!!
왜 해당 케이블을 A/S를 위해 출고를 하지 않느냐!!
라고 물으니..
LCD는 민감한 부품이라..
해당 케이블 교체시에, 일반 장소에서 하면
먼지나 다른 부유물들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무균실이라든지..비슷한 설비가 있는 곳에서만
가능한데, 대부분의 A/S센터에는 그러한 설치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수리용으로는 출고를 하지 않는단다..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걸..
참고 그냥 끊었다..
그참...A/S 센터 기사는
일단..다른 기종의 케이블로 연결해 보니
정상 작동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럼 그 사람은 뭔가?
그리고, 일상적으로 노트북 사용하는 사람들중에
먼지가 많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분들은 없을까?
이래저래 사용중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게 먼지거늘..
무균실 핑계로 부품 출고 안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어처구니 없는 답변에 화가 난다..
혹시나 싶어서 국내에 케이블 만들어서 A/S하는
노트북 수리업체 있나 싶어서 몇군데 전화 해 본 결과....
모두들 한결 같다..HP에서 부품 안나오는 건 수리가 안된단다..쩝...
그러다..여기저기 뒤져 본 결과..
ebay에서 판매 되는 걸 확인했고,
해당 케이블이 그 케이블이 맞는지, 판매물품 링크와
사진을 센터에 문의 해 본 결과 맞단다...
더불어서...사용자가 직접 케이블 가져다 주면
A/S가 된다는 답변도 받았다...
혹시라도 같은 이유로 열 받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서
기록해 둔다....
아래는 해당 물품의 ebay링크이다...
6730s LVDS 케이블..
IT-Science/Hard 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