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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cience/Soft Ware

네이버, 무료 백신 서비스 카스퍼스키 낙점

국내 최대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제공하기로 준비 중인

온라인 보안 서비스에 카스퍼스키랩의 엔진이 낙점됐다.



네이버는 카스퍼스키랩 엔진을 자사 보안 서비스에 탑재해 올 11월경 새롭게 출시되는 툴바에 적용한다는 방침.

현재 계약이 완료된 상태며 프로세싱을 적용 중에 있어 1,300명이 다운받은 툴바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툴바에 적용된 보안 서비스 추이를 살펴본 후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에도 적용할 것인지 검토할 것

네이버는 무료 백신 서비스를 위한 엔진만 카스퍼스키를 통해 제공받고 24시간 대응센터 및 감시체계 등 엔진을 제외한 애플리케이션은 자체 개발할 예정



KAV 로 유명한 Kaspersky 백신에 대해선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동의 세계 1위 백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신이죠......

예전엔, 이 KAV가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고사양 PC를 사용하는 유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방향을 모색을 했었으나
최근의 PC들은 모두 이 KAV를 돌리는 데 아무런 하자가 없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 합니다.

음... 네이버가, 자체 무료백신 서비스를 준비한다기에
과연 어떤 엔진을 사용할지가 무척 궁금했는데, KAV를 사용한다니... 놀라울 따름이군요..

흐...이게 과연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명확하지가 않네요....
Apps는 자체 개발을 한다고 해도 일단 엔진이 KAV인데다 무료배포가 되어 버린다면....
국내의 백신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 질 수 있기에. 걱정이 됩니다.

국내 백신들의 분발을 촉구하며........



이 기사의 출처와 저작권은 ZDnet Korea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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